[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충북도가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수령해 생산적 일손봉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열린혁신 평가에 충북도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이 정부혁신 분야 국민평가 우수과제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도는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지원받았다.

도는 교부세로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자가 쉽고 간편하게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일손부족 농가와 중소기업에 더 많은 혜택을 지원해 드릴 수 있도록 정부 예산 확보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