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오시덕 공주시장 후보(자유한국당)는 '공주 석장리 세계 구석기 축제' 병행 프로그램인 '버들피리와 함께 하는 공주 농촌관광 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아 농촌에 대한 관심과 농촌 관련 정책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오시덕 공주시장 후보는 행사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농촌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공주 농촌 지역은 단순히 농업뿐만 아니라 관광업, 요식업 및 제조업까지 망라하는 공주 지역 핵심 산업으로서, 농촌 지역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생활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농촌관광의 경우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에 걸맞게, 금학동 생태공원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유적지 중심의 관광 컨텐츠를 극복하는 새로운 관광자원의 원천이 될 것"이며 "실제로 해마다 공주 농촌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오시덕 공주시장 후보는 "최근 농촌 관련 예산을 삭감했다는 소문이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이야기"라며 "개소식 전후로 밝힐 분야별 공약 중 농업농촌 분야 정책에서 농촌 지역에 관한 다양하고 풍부한 지원 및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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