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한 단양군 어상천초 학생들이 전통 의장대의 호위를 받으며 청와대에 들어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한 단양군 어상천초 학생들이 전통 의장대의 호위를 받으며 청와대에 들어가고 있다.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 어상천초(교장 고경석) 1~3학년 학생 12명이 어린이 날인 지난 5일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했다.

어상천초 학생들은 이날 행사에 초청된 200여 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전통의장대의 호위를 받으며 청와대에 들어갔다.

이들은 사자놀이와 여군의장대 및 3군의장대 공연을 관람한 뒤 청와대 내 집무실을 둘러봤다.

이어 녹지원에서 열린 명랑운동회에 참여해 박 터트리기와 공굴리기 경기를 가진 뒤 문재인 대통령과 기념촬영도 했다.

또한 어린이날 선물로 청와대 카드지갑과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세트, 캐릭터 인형을 선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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