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에 대형꽃 조형물 설치.

제천시는 관문도로 및 통행량이 많은 청전·남당교차로와 제천역 광장에 대형꽃 조형물을 설치했다.
제천시는 관문도로 및 통행량이 많은 청전·남당교차로와 제천역 광장에 대형꽃 조형물을 설치했다.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시 주요 도로변에 꽃 조형물이 조성돼 시내 곳곳이 꽃향기로 가득하다.

시는 관문도로 및 통행량이 많은 청전·남당교차로와 제천역 광장에 대형꽃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들과 제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시내 주요 도로변에는 2천268개의 아름다운 봄꽃 대형화분을 설치해 꽃향기 가득한 거리를 조성했다.

봄꽃 종류는 제천 기후와 온도에 알맞은 팬지와 데이지, 금잔화, 금어초 등 14만 본이다.

신당·서부·용두·사천교 등 4개소의 다리에도 웨이브페츄니아 화분으로 꽃다리를 연출해 볼거리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꽃 조형물과 꽃다리는 제천시의 아름다운 상징물이 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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