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길 예비후보가 8일 괴산군청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했다. / 서인석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윤용길(66·무소속) 괴산군 도의원 예비후보는 8일 괴산군청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한알의 풀씨 같은 윤용길을 지지해 주는 괴산군민여러분에게 보답하기위해 도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기업체와 결연해 어르신 모시기 운동 ▶농산물 1차 가공사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원대 박물관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 ▶인삼을 괴산의 특화작물로 지정후 농가지원 대책 강구 ▶무허가 축사건축물 양성화 ▶귀농인을 위한 한마음 대잔치 개최 ▶괴산 왕솥에 스팀시설을 설치해 축제때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번 괴산군 도의원 선거는 누가 충북도를 좌지우지 하면서 괴산군의 발전을 시킬 적임자냐 하는 것"이라며 "명석한 두뇌와 용기있는 일꾼, 윤용길에 주목해 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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