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51.1%, 정정순 33.6%(가산점 10% 포함), 이광희 18.4%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로 9일 선출됐다.
이날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권리당원·일반유권자여론조사를 50%씩 합산한 결과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청주시장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 전 시장은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과의 경선에서 51.1%를 득표했다. 정 전 부지사와 이 전 도의원은 33.6%와 18.4%를 얻는데 그쳤다.
민선 5기 청주시장을 역임한 한 후보는 청주고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사무총장, 충북도 정무부지사, 행정자치부 2차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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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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