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한국당 괴산군수 예비후보 / 서인석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송인헌(61·자유한국당) 괴산군수 예비후보는 9일 괴산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에서 각종 유언비어와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일이 없이 공정하고 아름다운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대 군민 성명서를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최근 시중에 나돌고 있는 전 군수 낙마사건에 자신이 개입되어 있다는 소문을 부인하며 이는 전형적인 흑색선전"이라고 주장한후 "앞으로 또다시 그런 유언비어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만약 그런 소문이 사실이라면 본인은 군수후보직을 사퇴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송 예비후보는 "공무원들에게는 자신이 당선된다고 하여도 결코 보복인사는 없을 것"이라며 "자신은 예산확보와 콘트롤타워 역할만 할 것이며 공무원들은 소신을 가지고 업무에만 매진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