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의 '2018년도 먹는물 분야 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수질연구소가 적합기관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숙련도시험 평가는 수질 분석기관의 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수질 오염물질에 대한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수질연구소는 이번 평가에서 20개의 모든 항목에서 90점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먹는물 수질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편무권 소장은 "먹는물 분석 능력은 수돗물 안전성과 신뢰도의 바로미터"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 교류와 선진 분석기술 능력을 높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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