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학생과 교직원 20여명이 쌍용동에 위치한 삼성실버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 3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어머니의 마음' 노래를 불러드리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눔플러스'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성원학생은(디지털콘텐츠학과 3년) "이번 어버이날에 할머니를 못 뵈어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다"며 "이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노래를 불러드리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대학교는 지역사랑의 일환으로 매년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을 찾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