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선 괴산군의원(가 선거구) 예비후보
안미선 괴산군의원(가 선거구) 예비후보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나용찬 전 괴산군수의 부인 안미선 전 서울시 공무원(61)이 괴산군의회 의원 가선거구(괴산읍, 칠성, 문광, 소수면) 출마를 공식선언 했다.

안 예비후보는 9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을 방문해 "지난 8일 괴산군 가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며 "군민에게 봉사정신을 넘어 희생을 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의정활동의 새바람, 군민과 함께 신바람, 군의 희망바람을 불어 넣겠다"며 "웅변하는 사람이 아니라 군민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조례로 만드는 의원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교육학을 전공한 안 예비후보는 "유아부터 초·중·고교까지 교육정책을 점검하면서 과감한 투자와 함께 집중과 선택을 중요하게 다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 예비후보는 ▶영농정책 강화 ▶농산물 가공과 판매·유통 ▶복지정책 강화 ▶문화예술 가치 창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의정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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