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 첫 여성 자치활동 활성화 교육
5월 15일까지 접수 20일~30일까지 20시간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권수애)은 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 내 여성의 자치 활동 참여 확대 및 여성 활동가의 역량강화를 위해 '풀뿌리 여성리더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가족·정책·환경·지방자치 등 다양한 활동 분야를 젠더적 관점으로 살펴보며 성인지 정책에 대한 이해, 지역 여성 풀뿌리 활동 우수사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여성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육으로 충북 여성의 지방자치 참여역량을 기르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총 20시간에 걸쳐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5월 15일까지 여성주의 자치활동에 관심이 있는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교육신청은 재단홈페이지(http://www.cbwf.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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