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소이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연홍, 부녀회장 유은자)는 10일 소이초 체육관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음성 소이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연홍, 부녀회장 유은자)는 10일 소이초 체육관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소이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연홍, 부녀회장 유은자)는 10일 소이초 체육관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과 미덕을 계승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석중 행정복지국장, 조남설 소이면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노인 700여명은 회원들이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나누며 천두레풍물단 공연, 지역아동센터 초청공연, 초청가수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연홍 소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효 큰잔치를 개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에서는 효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어르신 효 큰잔치가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세대 간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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