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소초는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의 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창의·진로 페스티벌'을 운영했다.
음성 대소초는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의 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창의·진로 페스티벌'을 운영했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대소초는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의 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창의·진로 페스티벌'을 운영,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전일제 행사로 각 학년이 블록타임제로 참여하는 창의·진로 체험활동이다.

이는 함께 행복한 교육을 위해 학교에서 공모한 사업과 연계해 진로영역, 수학·과학체험 영역, 건강증진 영역, SW영역 등 총 4개의 주제로 12개의 체험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

학년별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꿈모자 만들기, 건강증진 부엉이 윈드벨 만들기, 아이큐 램프 만들기, 햄스터 로봇 축구게임하기 등 각 주제별로 2~3개의 활동을 운영했으며, 학생들은 주제를 선택해 활동을 하며 행복함과 기대감으로 가득함을 엿볼 수 있었다.

정충선 대소초 교장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질 높은 체험활동이 되었"다며, "다양한 사고를 이끌어내는 창의성과 꿈과 끼를 키우는데 한 발 더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소초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신나는 학교, 즐거운 배움, 따뜻한 품성을 기르는 함께 행복한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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