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서장 원재현)는 10일 음성군에 위치한 미타사를 방문,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음성소방서(서장 원재현)는 10일 음성군에 위치한 미타사를 방문,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소방서(서장 원재현)는 10일 음성군에 위치한 미타사를 방문,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음성군 관내 주요사찰에 대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에 의한 자율안전관리를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음성소방서는 오는 18일까지 관내 7개 사찰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산불예방캠페인 및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원재현 음성소방서장은 "석가탄신일을 전후해 연등설치와 화기사용의 증가로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평소 소방시설 점검과 사용법 숙지로 화재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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