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바른미래당 아산시장 후보
유기준 바른미래당 아산시장 후보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바른미래당이 유기준(61)전 아산시의회 의장을 아산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이로서 아산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자유한국당 이상욱, 바른미래당 유기준의 3파전으로 치뤄질 예정이다.

유기준 후보는 "우리 아산은 진보의 도시도 보수의 도시도 아니며 오로지 아산시민의 도시"라고 강조한 뒤 "분열주의 패권주의로는 우리 아산을 절대 바꿀 수 없다" 며 "계파 패권주의는 말 잘 듣고 줄 잘 서는 사람만 쓴다는 이야기"라면서 "이는 우리 아산의 미래를 가로 막는 적폐이며, 이 적폐를 청산해야만 우리 아산은 희망찬 미래로 나아 갈 수 있다"고 했다.

또 "아산이 산업화, 민주화를 넘어 통합하고 개혁해 새로운 아산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아산시의 발전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새로운 인물로 정치 개혁을 이뤄야한다"며 그 준비된 적임자가 바로 자신임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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