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14일까지 청주 김수녕양궁장

제52회 전국 남·여 양궁종별선수권대회가 10일 청주김수녕양궁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완종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제52회 전국남·여 양궁종별선수권대회가 10일부터 14일까지 청주김수녕양궁장에서 펼쳐진다.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는 이번대회는 일반부·대학부(10일~12일), 고등부(12일~14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선수 및 임원 850여 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경기는 일반부·대학부는 90M(70M), 70M(60M), 50M, 30M로 고등부는 90M(70M), 70M(60M), 50M, 30M로 진행되며 개인전, 단체전, 거리별 남·녀 각각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충북양궁협회 관계자는 "한국 양궁의 미래인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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