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0일 '음성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실시했다. / 청주상의 제공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0일 '음성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실시했다. / 청주상의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0일 오전 음성군 금왕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음성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실시했다.

기업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한 이날 상담회에서 33개사 33명은 변리사, 지적재산권 전문 컨설턴트 및 관세사로부터 1:1 맞춤 컨설팅을 받았다.

중국에서 제품의 일부 재료를 수입해 판매하는 A사는 재료 수입에 앞서 관세를 인하할 수 있는 방법과 절차에 대한 컨설팅을 받았다.

자동차와 휴대폰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B사는 국내와 해외 판매를 위한 지적재산권을 확보 및 지원 방법을 안내받았다.

이번 상담에는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의 사업화지원 전문위원이 함께 참여해 사업화 연계기술개발 사업 및 다양한 지원사업을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다음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은 오는 17일 괴산군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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