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10일 오전 8시 30분께 보은군 보은읍의 한 주택에서 충북도청 소속 공무원 A(52)씨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와 함께 살던 장인어른은 경찰에 "사위가 출근하지 않아 옥상에 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경제적 문제로 고민이 많았다"는 유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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