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삼승면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속리바이오텍이 11일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건강식품 152박스를 삼승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박철용 면장, 네번째 피영환 속리바이오텍 대표
보은군 삼승면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속리바이오텍이 11일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건강식품 152박스를 삼승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박철용 면장, 네번째 피영환 속리바이오텍 대표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 삼승면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속리바이오텍(대표 피영환)이 11일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건강식품 152박스(450만원 상당)를 삼승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피영환 대표는 "삼승면 지역주민과 이웃을 위해 헌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늘 생각하며 기업을 운영해 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더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박철용 삼승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피영환 대표께 감사드리며, 기증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식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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