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용 음성군수가 3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 서인석
이필용 음성군수가 3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 서인석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이필용(57·자유한국당) 음성군수 예비후보는 "15만 음성시 건설, 군민 모두가 행복한 음성, 확실한 마무리 4년을 바라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기대 속에 자유한국당 음성군수 후보 공천이 확정됐다"며 "많은 도움을 주신 군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공천 확정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와 함께 공천을 위해 경쟁한 이기동 예비후보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기동 예비후보는 저와 도의원 시절부터 함께해온 정치적 동반자로 도의회 의장까지 역임하신 능력 있고 훌륭한 분이셨다"며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승리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 달라"며 승리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필용 예비후보는 13일 발표된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의 결정에 따라 6.13 지방선거 음성군수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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