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오시덕 공주시장 예비후보(자유한국당)이 지난 12일(토) 오후 2시 신관동에 위치한 선거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박완순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천여명의 지지자 및 일반 시민이 발걸음 하여 뜨거운 지지와 호응을 보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은 직접 본인들이 원하는 정책을 '희망의 벽'이라는 곳에 메모를 붙이고, 작성된 정책을 이용성 공주시 자유한국당 청년위원장이 오시덕 공주시장 예비후보에게 전달하였다.

오시덕 공주시장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민선 6기에서 취임하기 전 공주는 좌절하고 희망이 없었다"며 "지난 4년 동안 의사의 마음으로 우리 공주를 치료 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한, "희망을 주고 행복을 드리고자 하는 그 열망으로 지난 4년을 쉼없이 일한 덕분에 많은 시민들께서 만날 때마다 공주가 많이 발전했고 좋아졌다 하신다"며 "그러나 아직 마무리 하지 못한 일이 많고 진행중인 일도 많아 오직 공주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찾아준 지지자와 시민들에게 한분 한분 찾아가 악수를 하고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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