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중원대학교,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기업경영인협의회와 함께 관내 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 제고와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진미식품 등 관내 입주기업을 방문하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괴산군은 중원대학교,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기업경영인협의회와 함께 관내 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 제고와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진미식품 등 관내 입주기업을 방문하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은 중원대학교,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기업경영인협의회와 함께 관내 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 제고와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진미식품 등 관내 입주기업을 방문하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중원대 취업준비생 40여명은 지난 10일 관내 우수기업인 ㈜진미식품, ㈜한살림축산식품, ㈜애간장 등 3개 기업을 방문했다.

이들은 기업체 방문을 통해 회사별 정보를 수집하고 인사담당자의 채용설명회를 듣는 등 관내 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본인의 적성과 직무능력에 맞는 진로를 설정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탐방 후에는 괴산군에 대해 더욱 깊이 공부해 보는 기회를 갖기 위해 산막이옛길 등 지역 명소를 찾아가는 지역문화탐방을 실시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일자리 관련 관내 유관기관들이 함께 모여 청년 일자리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일자리네트워크협의회를 통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 프로그램이 관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함께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채용 및 청년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년 구직자의 관내 취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년 취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043-833-97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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