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11일 청천면 운교리 마을회관과 연풍면 갈금리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 및 지역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11일 청천면 운교리 마을회관과 연풍면 갈금리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 및 지역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11일 청천면 운교리 마을회관과 연풍면 갈금리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 및 지역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진행은 ▶화재없는 안전마을 인증서 수여 ▶명예소방관 위촉 ▶마을별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감지기가 설치·보급 지원되고 ▶소화기 및 감지기 사용·관리방법 교육 ▶지역주민 대상 소소심 화재예방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양태성 이장(운교리)과 김임진 이장(갈금리)은 "우리 마을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화재예방을 생활화하고 지역안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예방의 마침표는 없다"며, "이제부터 시작이란 마음으로 주민 모두가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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