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용익)은 직장인 및 평일 방문이 어려운 학생 등을 위해 '민원서류 야간·휴일 교부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도는 민원인이 전화, 홈페이지, 팩스로 사전에 신청한 민원서류를 야간·휴일에 당직실에서 교부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민원서류 야간·휴일 교부제'는 평일에는 21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에 따라 민원인이 평일에 시간을 내서 지원청에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사전에 민원을 신청하면 야간이나 휴일에 당직실에서 신분 확인 후 민원서류를 교부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015년부터 사회배려대상자(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를 위해 민원서류를 발급하여 배달해주는 '감동민원 퀵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고객우선 민원서비스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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