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선홍예비후보 지난 1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당동을 천안에서 여성과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의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와 공천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고 중앙당 당무위원회의 의결을 받아, 6.13지방선거에서 천안시 라선거구 불당동의 시의원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

김 예비후보는"여성과 아동을 사회적 약자로만 국한시키고 시혜적 복지 대상으로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며 "그 벽을 뛰어넘어 아동과 여성의 행복지수가 높은 천안을 만들고 싶다"며 시의원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여성의 세밀함과 섬세함으로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김 예비후보는 "충남의 수부도시 천안, 정치 1번지 천안을 아동과 여성이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의 승리로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다가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주민여러분의 가치 있는 선택을 기대하며 더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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