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발전 상호협력 협약 체결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와 손잡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우수인재 양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신성대는 10일 경희대학교 본관 중앙회의실에서 김병묵 총장과 장영숙 대외부총장, 경희대 조인원 총장과 박영국 대외협력부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대학교-경희대학교 상호협력 및 교류 협정식'을 가졌다.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와 손잡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우수인재 양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신성대는 지난 10일 경희대학교 본관 중앙회의실에서 김병묵 총장과 장영숙 대외부총장, 경희대 조인원 총장과 박영국 대외협력부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대학교-경희대학교 상호협력 및 교류 협정식'을 가졌다.

양 대학은 협약 체결을 통해 양교의 설립이념 구현과 교수·학생 간의 교류 및 상호협력을 통하여 양교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으며, 협정서에는 ▶양 대학 구성원에 대한 다양한 교류 및 협력 ▶외국인 유학생 상호협력 ▶호혜적 협력과 상호 간의 우호 증진 등의 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김병묵 총장은 "우리나라 일반대학과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두 명문사학의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원 총장은 "변화를 말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교류협력을 이어가는 게 대학의 책무라"며 "두 대학이 함께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축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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