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STEM디자인센터가 지난 10일 오후 5시 천안역전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천안역전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2018 지역상생 디자인융합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산학연협회 후원으로 상명대 STEM디자인센터가 주관하고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천안역전시장 상인회, 천안시청 지역경제과가 주최하여 상인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천안의 미래 ▶청년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천안시 도시재생뉴딜 ▶골목상권에서 로컬마켓(제네럴스토어) 등 총 4개의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상명대학교 문정묵 교수(디자인학부장)가 진행하는 토론 '미래사회에서의 지역상생과 디자인융합'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40여명의 상명대 교수와 대학생, 천안역전시장상인회 김진국회장, 천안시청 지역경제과,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장성각본부장 등이 참여하여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방경란교수(STEM디자인 센터장)는 "이번 심포지엄으로 2018년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 생생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디자인융합적 실천을 위해 전문가들의 고견이 모이는 중요한 장이됐다. 앞으로 대학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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