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남청주신협(이사장 송재용)과 청주효성병원(이사장 오창진, 병원장 김윤)이 지난 11일 남청주신협 본점 2층 문화센터에서 조합원의 건강증진과 의료환경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지정병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효성병원은 남청주신협 조합원 모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더욱 저렴하고 실속있게 제공하기로 하고 남청주신협은 효성병원의 홍보와 각종 금융서비스의 제공 등을 약속했다. 

남청주신협 송재용 이사장은 "지역주민 및 우리 조합원에게 큰 역할을 하고있는 효성병원과 협약을 맺게 돼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향후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과 조합원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협력 체제를 구축, 유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