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달 25일까지
선정시 20개 수출지원기관 우대지원 혜택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로고.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로고.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수출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 '2018년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이달 25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되는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원사업은 수출실적이 500만불 미만인 제조업 또는 서비스업 영위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면 지정증이 발부되며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진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신용보증기금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외전시회·박람회 참가시 우선 지원, 수출인큐베이터 사업 참여 시 우대, 수출신용보증료 할인, 보증한도 및 비율우대, 금리·환거래조건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exportcenter.go.kr)에서 온라인으로 받으며, 서류심사, 현장평가, 수출지원협의회 심의 과정을 거쳐 오는 7월중 선정사를 발표한다.

자세한 문의는 충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 ☎043-230-5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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