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과정 1기 수료식… 오는 6월부터 2기 교육

충북대 2018년 식품품질관리자 양성과정 1기 교육생들이 지난 10일 수료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었다.
충북대 2018년 식품품질관리자 양성과정 1기 교육생들이 지난 10일 수료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었다.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2018년 식품품질관리자 양성과정'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식품기사, 위생사, 영양사 등 전문자격을 보유 16명의 교육생이 참가해 285시간의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기간내에 별도의 HACCP 팀장교육·실험실습 등 실무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취업 경쟁력을 높였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충청북도, 충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지역산업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다. 충북대 공동훈련센터는 2017년부터 매년 3회에 걸쳐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식품품질관리자 양성과정 2기 교육은 6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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