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여름성수기 숙박시설 사전 예약 실시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는 다음달 1일부터 여름 성수기 숙박시설 사전 예약 신청을 받는다.사진은 명상구름다리 전경/증평군청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는 다음달 1일부터 여름 성수기 숙박시설 사전 예약 신청을 받는다. 사진은 명상구름다리 전경/증평군청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좌구산휴양랜드는 오는 6월 1일부터 여름 성수기(7월1일~8월25일) 숙박시설 사전예약 신청을 받는다.

중부권 최대의 종합휴양단지로 자리잡은 좌구산휴양랜드는 좌구산휴양림, 율리휴양촌 등 1일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33동의 숙박시설을 갖췄다.

최근에는 율리휴양촌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숙박시설 각 동에 주방을 설치하는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휴양랜드는 숙박시설 외에도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좌구산 숲명상의 집과 전국 최대 규모(356mm)의 굴절 망원경과 VR체험장을 갖춘 천문대, 짜릿한 스릴과 좌구산휴양림의 아름다운 경관을 공중에서 즐길 수 있는 1.2㎞ 길이의 줄타기 체험장, 길이 82m, 폭 12m 규모로 한 번에 6명이 이용할 수 있는 사계절 썰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아찔한 계곡 위를 50m 높이에서 건너가는 총연장 230m의 명상구름다리와 총 11면의 캠핑장과 족구장, 정자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춘 오토캠핑장 등 즐길거리가 풍부해 지난해 4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중부권 최고의 휴양시설로 떠올랐다.

군민과 숙박시설 이용객이 체험시설을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숙박시설 사전 예약은 좌구산휴양랜드 홈페이지(jwagu.jp.go.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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