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진천도서관은 이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나에서 우리로 나아가는 소통 인문학’을 주제로 총 7회 강연과 3번 탐방을 실시한다.

우선 오는 17일과 24일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저자 김정은 작가를 초청해 두 차례 강연을 열고 내달 2일에는 경북 안동에 위치한 권정생 동화나라를 탐방한다.

1차 프로그램 신청은 이달 16일까지 중학생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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