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안보학과 학생 대상 '5.18 광주 청년의 미래' 강연

장영달 우석대 총장이 진천캠퍼스에서 5.16 광주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우석대 제공
장영달 우석대 총장이 진천캠퍼스에서 5.18 광주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우석대 제공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장영달 우석대학교 총장은 14일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세미나실에서 ‘5·18 광주 그리고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장 총장은 이날 특강에서 군사안보학과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뒷이야기, 민주화 투쟁 활동 경험담을 소개하고 군을 이끌어나갈 초급장교가 갖춰야 할 리더십과 복무 자세 등을 조언했다.

장 총장은 “앞으로 남북 화해 모드가 진행돼도 안보정책은 강화될 것”이라며 “일류 장교가 되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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