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센터장 김태권)는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아산시광역친환경농업교육 체험시설(아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에서 영양(교)사와 조리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통장에 대한 교육 및 장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아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센터장 김태권)는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아산시광역친환경농업교육 체험시설(아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에서 영양(교)사와 조리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통장에 대한 교육 및 장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센터장 김태권)는 지난 10일과 11일 2일간 아산시광역친환경농업교육 체험시설(아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에서 영양(교)사와 조리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통장에 대한 교육 및 장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강에 좋은 발효식품이지만 직접 만들어 먹기에는 까다로운 전통장에 대한 농업기술센터 이미용 지소장의 전문강의와 장담그기 체험으로 학교급식 전통장 공급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추진하는 관계자들에게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충남도 전체에서 2017년 하반기부터 시행된 전통장류 공급정책에 따라 올해 아산시는 관내에서 생산된 콩으로 만든 고추장 15톤, 국간장 4톤, 된장 8톤을 학교로 공급 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했던 이희라 학부모는 "마트에서 장류를 사먹는 젊은 세대로서 전통장 담그기 체험과 교육을 받고나니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일이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통장 요리 및 건강한 급식을 제공해주는 학교급식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 학부모로서 다양한 활동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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