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4-H연합회(회장 김민태)에서 주관하는 아산시 학생4-H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11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아산시4-H연합회(회장 김민태)에서 주관하는 아산시 학생4-H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11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4-H연합회(회장 김민태)에서 주관하고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지원)와 아산시4-H본부(회장 이종대)에서 후원하는 아산시 학생4-H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지난 11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관내 학교4-H 17개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행사로 우수4-H회원 표창 및 4-H 이념 교육, 2부 행사는 외암마을과 내 생애 딸기 농장에서 엿 만들기와 딸기 따기 농촌체험을 진행했다.

김민태 회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4-H 청소년에게 우리 농업ㆍ농촌의 지킴이로서 역할과 사명감을 부여하고,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학생4-H회원에게 농촌현장 체험의 기회로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는 1967년 4H달 행사로 치러지기 시작한 뒤 1980년부터 현재까지 청소년의 달로 바뀌어 매년 5월에 학생4-H와 4-H연합회, 본부에서 개최하는 4-H 주요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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