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중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두년) 산학협력단은 14일 CEO룸에서 김도완 산학협력단장, 괴산군 관계자, 교육생(20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괴산 중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두년) 산학협력단은 14일 CEO룸에서 김도완 산학협력단장, 괴산군 관계자, 교육생(20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중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두년) 산학협력단은 14일 CEO룸에서 김도완 산학협력단장, 괴산군 관계자, 교육생(20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중원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식품산업 취업 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6월 5일까지 '식품산업 멀티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교육비 전액은 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식품 생산 공정 및 산업 전망 ▶지게차 면허 취득 교육 ▶식품 관련업체 현장 실습 및 기업탐방 ▶직업소양교육 및 실전모의면접 등이며 수료생 전원 취업을 목표로 괴산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적극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교육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 연계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기업체의 고용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괴산군 및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물류관리 실무인력양성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생과 지역 기업체간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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