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 디자인·독창성·기술·실용성 등 호평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서예슬 충북대 원예과학과 학생이 제20회 IHK컵 플라워디자인 기능경기대회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IHK컵 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주최로 화훼산업과 기능인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며 화훼장식기능사자격이 부여되는 노동부인증경기대회다.

 

생화를 소재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5명이 출전해 예선 2과제, 본선 3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서 양은 디자인, 독창성, 배색, 기술, 실용성 등 세부항목에서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서 양은 2017년 충북지방기능경기대회 화훼장식부분 금메달과 전국대회 동메달을 수상해 2019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세계기능올림픽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는 국가대표 평가전에 출전한다.

서예슬 양 작품                                 / 서예슬 양 제공
서예슬 양 작품 / 서예슬 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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