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과 청주시는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3차 상생협력 워크숍을 열고 구체적인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1월과 4월 두 차례 회의에서 논의한 협력사업 중 다음 달 초 예정된 청주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와 증평군 들노래 축제 농산물 판매장 교류 방안과 한남금북정맥 분젓치 생태축 복원사업 공동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남금북정맥 분젓치 생태축 복원사업은 분젖치가 두 자치단체 경계에 위치해 주민 소통 및 관광자원 활용성이 높아 공동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군 축제 교류 협력 방안도 하반기에 열리는 증평군 인삼골축제와 청주시 청원생명축제로 확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