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민주당 공주시장 예비후보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지난 10일 개설된 '공주 새희망 김정섭 펀드'가 4일 만인 지난 13일 목표금액 1억원을 달성했다.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예비후보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펀드개설 4일 만에 151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목표금액 1억원을 달성했다"며 "바르고 깨끗한 선거를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당초 '공주 새희망 김정섭 펀드'는 몇몇 사람들로부터 거액의 금액을 유치하여 빠르게 펀드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시민들이 소액의 금액을 가입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의 정치참여 기회를 확대하기위한 것이었다.

최종적으로 보면 펀드 가입자들의 1인당 평균 가입금액은 약 67만원으로, 소액 다수 가입을 바란 '김정섭펀드'의 취지대로 목표가 달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펀드 가입자들에게는 원금에 연 3%의 이자를 더한 금액을 8월 16일 이후 순차적으로 상환하게 된다.

'공주 새희망 김정섭 펀드'는 선거비용 제한액 1억3천300만원보다 적은 총 1억원을 목표로 한 구좌 당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가입하는 선거펀드로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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