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소영 천안시의원(천안 바선거구) 예비후보 공약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엄소영 천안시의원 예비후보(천안시 바선거구·부성 1·2동)는 1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구석구석 누비는 일꾼, 하나하나 살피는 일꾼이 되겠다"며 "부성1·2동에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엄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든든한 지방정부와 지방의회를 건설하고, 천안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키우는 일에 앞장서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엄 예비후보는"급격한 주민수의 증가로 인해 열악해지는 주거환경, 불편한 교통시스템, 혼잡한 주민센터 이용 등을 개선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생태공원 조성과 두정역 출입구를 신설,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등 주민의 편의시설 확충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

엄 예비후보는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 ▶부성2동 행정주민센터 이전 ▶화상경마장 레저세 배분방식 개선요구를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엄 예비후보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선 시의원 혼자의 힘이 아닌 국회의원, 도지사와 시장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하고, 여기에 중앙정부와 합이 이루어질 때 현실화될 수 있다"며,"구석구석 누비는 일꾼, 하나하나 살피는 일꾼으로 지역민 위해 헌신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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