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시립도서관(관장 오명규)이 대출한 도서를 도서관 운영시간 외에도 실시간으로 반납할 수 있는 도서무인반납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 강북관 1층 현관에 설치된 도서무인반납기는 도서관리시스템과 연동돼 있어 대출도서의 실시간 반납이 가능하다.

또한 반납과 동시에 반납확인증 출력을 원하는 시민은 영수증 출력도 할 수 있다.

간편한 터치 조작과 음성 안내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게 이용가능하며, 시스템상의 실시간 반납처리로 별도 반납확인을 해야 하는 불편함과 도서연체율을 줄여 자료이용에 대한 이용자의 만족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명규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보다 나은 서비스로 시민 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도서관에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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