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문암생태공원서 가족사진 찍기, 전통놀이 체험

문암생태공원 튤립 / 중부매일 DB
문암생태공원 튤립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9일 문암생태공원에서 공원에서 놀자 주말이벤트를 연다.

공원에서 놀자는 공원에서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활동으로 문암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문화감성을 충족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3회차 공원에서 놀자 프로그램은 1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암생태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가족사진 찍기 체험행사가 무료로 열린다.

가족사진은 가족과 함께 직접 현장에서 사진을 찍은 뒤 인화해 제공될 예정이다.

또 초여름으로 다가온 날씨에 맞춰 소형 풀장 안에서 아이들이 미꾸라지를 잡는 체험행사를 통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예정이다.

또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제기차기, 투호, 굴렁쇠 굴리기 등)과 페이스페인팅, 매직풍선 만들기 등이 공원에서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박노설 공원녹지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원을 접하고 느끼면서 심신의 안정을 찾고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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