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영 경위 등 '전문관 인증패'부착으로 자긍심 '고취'

사진 /충북지방경찰청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경찰 '전문관'은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위에 대해 일정한 요건을 갖춘 경찰관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경찰관 개개인의 자발적인 전문성 개발을 유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전문가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행 중에 있으며, '전문관'으로 선발 시 근무 연속성 확보를 위해 3년 이상 해당 보직에서 근무토록 하고 근무기간에 따라 수당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은 15일 '전문관'으로 선발된 정보2계 최지영 경위 등 6명에 대해 인증패 부착 행사를 가졌다.

사진 /충북지방경찰청 제공

 

충북북청은 총 10개 직위(지방청 6개, 경찰서 4개)에 '전문관'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남택화 충북청장은 "이번 인증패 부착을 통해 전문관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킴으로서 전문성 제고와 대국민 신뢰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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