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5월 31일까지 상시 온라인 접수 진행
교육·영상·공연·공예디자인·장르융합 등 다양한 분야 공모 가능

/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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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권한대행 부이사장 이범석)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365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아이디어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365아이디어 공모전'은 충북의 문화원형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작이 창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충북을 대표하는 경쟁력 높은 문화콘텐츠·문화브랜드로 특화해 나아갈 수 있는 사업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 8월부터 진행 중이며 2018년 5월 현재까지 총 7개의 팀이 선정됐다. 창업 7년 이내의 기업 또는 콘텐츠분야의 창작자 및 예비창업자를 꿈꾸는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영상·공연·공예디자인·장르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일단 아이디어가 접수되면 매월 사무국에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통과 서류들을 분기별(3·6·9·12월)로 2차 선정, PT심사를 실시한다. 2차 심사에서 최종 선정된 팀들은 창작지원금을 받아 시제품을 제작하고, 추후 시제품 평가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진단 받게 된다.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은 팀에게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실전 창업 프로그램인 '킥 스타트업'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365아이디어 공모전'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 (http://www.cjculture.org/)를 참조하여 제출서류를 구비한 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메일(cbckl@naver.com)을 통해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5월 31일까지 접수해 6월 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43-219-102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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