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제12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사전홍보 프로그램이 13일 중앙동 일대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지역대학교 연극동아리 학생들과 청년문화활동가 충동팀으로 구성된 사전홍보팀은 여민락(與民樂) '시민과 더불어 즐겁다'라는 주제로 축제와 같은 이색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와 함께 사진찍기, 코믹연기, 초정탄산수로 만든 에이드 음료수 나눠주기 등 축제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미리 나누고자 하는 지역 청년들의 이색홍보는 오는 5월 20일, 22일 성안길에서 또 진행되며, 23일 충북대학교 솔못에서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