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37.1% 이경용 34.75% 이근규 34.67%
[중부매일 서병철ㆍ송휘헌 기자] 이상천 전 제천시 행정복지국장이 더불어민주당 제천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이상천 전 제천시 행정복지국장은 제천시장 후보 경선에서 37.1%(가산 10%)를 득표해 34.75%(가산 10%)를 기록한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과 34.67%에 머문 이근규 시장을 근소한 차이로 제쳤다.
이번 경선은 지난 14~15일 동안 이틀간 권리당원(50%)과 일반인(50%)을 대상으로 한 전화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당 청주 7선거구 광역의원 후보는 이상식 전 노영민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확정됐다. 이 전 보좌관은 82.31%(가산 10% 포함)의 지지율을 기록해 28.95%(가산 15% 포함)에 그친 오경석 충북생물다양성 보전협회 상임이사를 눌렀다.
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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