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민광기 충주시장 권한대행이 16일 '제 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기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민 권한대행은 이날 종합안내소인 충주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호암체육관과 충주체육관, 공설운동장, 탄금축구장 등을 찾아 전국장애학생체전 임원과 전국체전추진단, 소년체전 TF팀, 충북도 및 충주시 체육회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30개 단체, 350여 명의 자원봉사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을 슬로건으로 오는 18일까지 충북도내 16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3천359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16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충주시에서는 보치아와 디스크골프, e스포츠, 육상, 축구, 조정, 배드민턴 7개 종목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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