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서장 원재현)는 16일 오전,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이장 손현수) 마을회관에서 박제욱 맹동면장 등 내빈과 마을주민, 소방대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지정 행사를 가졌다.
음성소방서(서장 원재현)는 16일 오전,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이장 손현수) 마을회관에서 박제욱 맹동면장 등 내빈과 마을주민, 소방대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지정 행사를 가졌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소방서(서장 원재현)는 16일 오전,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이장 손현수) 마을회관에서 박제욱 맹동면장 등 내빈과 마을주민, 소방대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지정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통동리는 손현수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최근 2년간 화재로 인한 피해가 없는 안전에 모범이 되는 마을이다. 이날 행사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외에 통동리 58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고 주민안전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손현수 이장은 "이번행사를 계기로 주민 스스로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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