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해빈)는 16일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 여성과 이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선거연수'를 실시했다.
옥천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해빈)는 16일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 여성과 이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선거연수'를 실시했다.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옥천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해빈)는 16일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 여성과 이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선거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6·13지방선거에 대한 안내, 결혼이주 여성의 참정권 안내, 사전투표제도 체험으로 진행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영주 자격 취득일부터 3년이 경과한 외국인으로서 외국인 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사람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며 "평소 후보자를 잘 살펴보고 투표에 꼭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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