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민주당 증평군수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민주당 지방선거 후보들과 손을 잡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홍성열 증평군수(민주당) 후보가 16일 증평읍 대성문구사 옆 빌딩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홍 군수는 “3선 불출마 약속을 지키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며 “지난 8년 군수 재임 기간 중앙정부에 풍부한 인맥을 쌓아 이제는 말을 타고 달리기만 하면 되며, 4년 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증평군을 만들어 군민에게 되돌려 드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임해종 중부3군위원장,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 증평군 도의원과 군의원 후보, 당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홍 후보의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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